테마파크 많은 곳을 가봤지만
이렇게 착하고 싼 가격은 첨 봐요.

그야말로 서비스 천지~~
매 시간마다 프로그램 진행하지요.
미션할 때마다 선물주지요.
ㅋ 선물을 세개나 받았으니...횡재수~~ㅋㅋ

천연염색 하나 할려고 해도 다른 곳은 5,000원씩 하는데
여긴 고옹짜~~~ 남는게 있으려나 싶을 정도~~ㅋ 

대나무물총 놀이도 하던뎅...
엽전 한냥이면 500원에 구매한다능ㅋㅋ
문방구에서 살려니 1,500원이던뎅...
난 욕심나서 3개나~~돈벌었당~~ㅋ

먹거리는 그야말로 왕 착한둥이~~
솜사탕 1천원 (ㅋ 다른 곳은 평균 3,000원)
달고나 1천원 (ㅋ역시 다른 곳은 2,000원)
추억의 도시락 밥도 5,000원
(요새 시중에 5,000원짜리 밥이 어디 있낭?
그것도 테마파크에서~~ 테마파크는 최하 7~8천원ㅋ)

오전11시에 가서 오후4시에 집에 왔다능~~
우리 식구 1만원 입장료에 완전 뽕 뽑고~~ 
집에 와서 가계부 적는뎅 입이 흐뭇~~~

안가면 왕 손 해~~던데
우리 아들래미~~왈
"엄마, 여름방학에 오면 대나무 물총 공짜래~~"
ㅋㅋ "요놈아...공짜 좋아하면 민머리 됭다능 슬픈 전설을 알랑가 몰랑가~~"

ㅋ 암튼~~
요래요래 착한 테마파크는 첨 봤다능
전설따라 삼천리 같은 이야기임다~~ㅎ
감사함다~~복많이 받으셔용~~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