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군위명소

역사·문화유산

보이소~ 여기는 물좋고 공기좋은 삼국유사의 고장입니데이~

군위 삼존석굴 모전석탑

군위 삼존석굴 모전석탑 상세설명

이 모전석탑은 단층 기단 위에 단층의 탑신부를 조성한 특이한 형태로써 작자와 유래는 알 수 없다. 본래 3층이었으나, 탑신부에 자생한 소나무가 태풍에 쓰러지면서 탑도 같이 무너졌다고 한다. 1949년에 당시 창건주(홍태기)가 주선하여 군위군 우보면 신도들의 힘을 모아 현재 모습대로 복원하였다고 한다. 탑의 전체 높이는 400cm, 기단의 높이는 45cm, 기단의 한 변은 390cm,이며 우주*와 탱주*는 약 16cm, 옥개석*에서 정상부까지는 약 165cm이다. 모서리 기둥과 각 면 3개의 안 기둥 및 기단 덮개들이 있으며, 1층 탑신부에는 약 20여 단의 일정하지 않은 직사각형 판석을 쌓았다. 1층 지붕돌의 층급은 3단이며 지붕돌 상면에도 다시 여러 단의 층급을 놓아 점차 체감되게 하였고 다시 그 상부 중앙에 노반* 및 보주*를 배치하였다.

 

* 우주(隅柱) : 기단석 면석 모서리에 있는 기둥 모양의 양각
* 탱주(撐柱) : 기단석의 면석 중심부에 양각한 기둥 모양
* 옥개석(屋蓋石) : 지붕돌
* 노반(露盤) : 탑의 최상부 옥개석 위에 놓아 상륜부를 받치는 부재
* 보주(寶珠) : 탑의 상륜부에 구슬 형태의 부재

  • 담당부서 : 문화관광과
  • 전화번호 : 054-380-6916

현재 페이지의 정보 및 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등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