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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명소

역사·문화유산

보이소~ 여기는 물좋고 공기좋은 삼국유사의 고장입니데이~

배 위에 앉은 절 <수태사>

배 위에 앉은 절 <수태사> 상세설명

산의 형태가 마치 배처럼 생겼다 하여 선암산이라 명명되는 산에 자리한 수태사는 신라 문무왕 원년(661)에 의상대사가 창건하였고, 고찰(古刹)은 소실되고 법당은 새로 지은 것입니다.

수태사는 본래 물이 귀한 곳이므로 물이 풍족하게 나오도록 바라는 의미에서 그렇게 불렀다고도 합니다. 선암산 역시 커다란 바위산으로 반석과 폭포, 그리고 동굴 등이 많고 그에 얽힌 전설도 다양하게 전하는 명산입니다.

문헌 자료로서는 창건 이후 고려시대에 어떠한 역사가 있었는지를 전혀 알지 못하지만, 절 입구에 세워진 근대의 비석 3기 가운데 하나의 대좌가 9세기 석등의 하대석(下臺石)인 것으로 보아서 통일신라시대 수태사의 존속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지금 원통전 옆에 있는 오층석탑이 10세기 무렵에 세운 것으로 보이므로 이를 통하여 당시 수태사의 사세를 조금은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두 개의 폭포가 산수의 조화를 이루며 호랑이 굴, 손 장군 피난 굴, 가마솥안과 같이 생긴 반석 등이 있습니다.

  • 담당부서 : 문화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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